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가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포인트를 판매 해 온 것이 알려지면서 금융당국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포인트 파매를 중단하고 가맹점 규모도 대폭 축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머지플러스 측은 실물카드 발행과 환불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했으나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.
머지포인트의 판매액이 천억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.
게다가 20%나 추가 적립을 해 주는 포인트를 보고 '폰지 사기가 아니냐', '이게 가능한 사업 모델이냐'는 말들이 많았던 것 만큼 머지플러스의 대응이 주목됩니다.
머지플러스
www.mergeplus.co.kr
문제는 머지플러스의 환불 금액입니다 .
머지플러스는 공지사항에서 포인트의 90%를 환불 해 주겠다고 했는데 10%의 차감에 대해 고객들이 회사를 비난하고 나선 것입니다.
만약 머지플러스가 정상적인 재무구조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라면 지금 현재 머지플러스가 안고 있는 손실비용은 전체 환불금액의 10% 입니다.
20%를 할인해서 포인트를 판매했지만 90%를 환불 해 주면 남은 10%만 손실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그러나 아직 머지플러스의 운영에 대해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건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.
머지포인트 환불 접수 방법 - 얼마나 환불받을 수 있을까 논란정리
구매한 머지포인트를 환불받는 링크가 열렸습니다. 그러나 정말 환불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... 회원이 100만 명이고 일 사용자가 20만 명, 판매금액이 1,000억이 넘는 회사가 하루아침에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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